2020. 4. 24. 04:53ㆍ트리클라이밍 활동
자연생태체험장 밧줄놀이 설치 4화 [트리클라이밍연구소]
몇일간 흐린날씨와 바람.... 오늘은 짱짱한 햇빛과 자자든 바람에
제법 시원하기도 했습니다.
오전에 다른일과 겹쳐서 트리클라이밍 오전은 가까운 지방에서 보내고
오후에 자연생태체험장으로 향했습니다. 늦은 출근으로
어제 마무리 하지 못한 비탈면 그물오르기망 작업 뜨개질을 마치기 위해
전력을 다합니다. 기분UP~~ 무엇이든 즐거운 생태에서 하는게 좋아요~~
모내기는 시작되었습니다. 힘차게 연두색이 체험장과 잘 어우러지게 보이죠~~
눈에 확~~ 밧줄놀이는 전체적으로 가설치로 수정변경이 싶게
설치를 하고 최종결정되면 완료가 되어집니다.
함께 하는 분들이 주위에 여러분 계셔서 외롭지 않은 날이네요.
구역별 난간 설치분들이 분주하게 땅을 파고 우리는 모내기~~~~
일정 조정이 가능하여 기간이 길어지지만 정이들고 있어요~~
설치완료후에도 자주 들려서 정검을 하겠지만 밧줄놀이 설치 뿐만 아니라
트리클라이밍 고정 설치한곳도 둘러보면서 뿌듯하게 순례를 하는데
한곳이 늘었네요~~ 한곳 한곳 정성들인 관련 설치가 늘어날때마다
뿌듯함이 높아지네요.
아직은 텐션을 덜주어진 가설치지만 신장률이 적은 스테틱로프지만
구청요구로 주신 로프가 유난히 말랑말랑해서 ㅎㅎㅎ 일반 스테틱로프보다
신장률이 좀 더 있는 느낌이에요. 수목로프~~~ ㅎㅎ
특히 자연생태체험장 1일차때 비가와서 오전만 했었는데 2일차 오전에 보니
비맞으면 로프 매듭이 미끄러지지 않고 잘외고 손이 덜 아픈 느낌
이였어요.쫀쫀하게~~ 수목로프와 산업로프 중간쯤이라고 할까요~~ 어딘가~~~
바람이 물어서 인지 소나무향 냄새가 덜하긴 한데 요즘은 건조해서
체험장 안에서 밧줄놀이 설치하는 네네 입이 마르고 목마름이 잦아서
물을 많이 먹게 되서 몸이 무거워졌어요.
따뜻한 커피한잔를 차로 이동하여 맛나게 먹고 다시 뜨개질~~ 고고~~
넓은 산이라 곳곳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이 산책길을 따라 많아지고
궁굼해하시는 분들도 많아져서 ㅜㅜ
다른구역 설치와 조금씩 맞추어지니 다듬어지기 시작했네요.
여러업체가 함께 하는 설치작업이라 감독관과 구청에서도 자주 들려서 꼼꼼하게
정검하셔서 몇일 더하면 완료가 보이네요.
5월은 트리클라이밍 모임을 다시 시작하려고 해서 새로운 기분으로
소나무 숲이 우거진 울창한 숲 교육장에서 하기로 결정하여
밧줄놀이 설치를 서두루며 준비중입니다.
트리클라이밍 교육도 다음주 부터는 소규모 요청으로 진행해야 되서
정신이 없네요. 2월로 계획한 프로젝트는 준비다 해놓고 실행을 못했네요.
코로나로19로 대규모는 미루고 있지만 소규모 요청 상황봐서
해야될듯 합니다.
마무리 하며 돌아오는길에 저무는 해를 보니 잠깐이나마 생각에
잠깁니다. 오늘은 유난히 피곤해서 눈이 감겨서 운전을 못하고
눈이 감기네요.
트리클라이밍연구소는 많은분들과 트리클라이밍 모임과 더블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매주 일요일에 갖고 있습니다.
심화과정은 매주일요일에 교육을 배우신분들과 관심있는분들 초보자분들등
다양하게 하고 있어요. 물론 몇개월은 못하고 있지만 트리클라이밍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즐겁게 하며 유튜브 채널 트리클라이밍TV 를 통해서
트리클라이밍 기술과 관련 정보를 풀어드리고 장비 리뷰와 전문가 인터뷰도
준비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트리클라이밍TV 구독과 좋아요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트리클라이밍 활성화에 힘을 내게 합니다.
코로나19 조금만 힘을 내시면 될듯해요. 하루 하루 조심하시면서
이겨내시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트리클라이밍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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