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체험장 밧줄놀이 설치 2화 [트리클라이밍연구소]

자연생태체험장 밧줄놀이 설치 2화 [트리클라이밍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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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많이 부는 오늘은 하루 종일 흐렸다 밝았다 하며 현장의 따뜻함 보다

시린 느낌을 달고 밧줄놀이 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밧줄놀이 설치를 계획하고 자연 환경에 설치를 규정에 맞게 도면을

맞추어 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오늘도 일찍 설치 작업을 시작하며

자연생태체험장 1,2,3, 구역 밧줄놀이 설치를 순서에 맞게 가설치를

정검합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하루 네네 끊임없이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정신이 없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설치를 했네요.

점심에 따뜻한 육계장에 얼굴이 확끈거려서 바람이

더욱 세게 느껴지고 식당 공간이 따뜻하고 안락했습니다.

 

 

밧줄놀이 설치가 완성까지는 이번주까지지만

자연환경을 늘 변수가 있어서 도면 수정을 하며 담당 공무원분이 전체 시공을

수시로 정검하며 진행 사항을 확인하다보니

요청과 변경이 이루져서 모든 설치는 가설치로 하며

인테리어적인 면을 고려하고 사용자분들의 편리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

니즈에 맞게 변경을 하다보니 확인할께 많아지네요. ㅎㅎ

바람만 좀.... 하는 생각에 머리가 지끈지끈 하기도 했는데

하나하나 조금씩 나아가는 느낌이라 힘이 납니다.

로프 역시 촘촘한 그물망식이 많아서 많이 들어가서

처음 1km 정도 준히하였는데 어제 가설치한 곳에 200m를

다쓰고 오늘은 넓은 그물망 설치 구역에 밧줄놀이 그물 오르기를

설치하면서 절반의 시작인데 벌써 200m를 사용했네요.

그물망 구조 밧줄놀이는 언제나 많은 로프가 필요했는데

오늘은 좀더 유별나네요.

어제에 이어 2일차 삼각 그물 1구역은 자연생태체험장 입구에서 바로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나무등반과 함께 오르고 그물위에서 쉬는 해먹 기능을 할거라

생각됩니다. 누어보니 편안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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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자 정리가 않되어 있어도 은근 흐트러짐이 좋네요.

전체적인 자연생태체험자은 비탈면에 위치해서 평지작업으로

구역이 잘 나누어 있어서 자연숲에서 편이 산책하며 쉬어가는 쉼터가

될듯합니다. 바람이 너무세서 광고용 허수아비 풍선같이 흔들리고

하늘은 흐리네요.

1구역은 가설치를 마치고 2구역으로 이동하여 그물언덕 오르기 위치로 점심

이후 옴겨서 나무보호대와 로프 400m 준비하고

3구역에 설치할 부자재 그내와 암벽, 흔들다리를 첵크하고 2구역 밧줄놀이 설치를

시작합니다. 넓이가 넓어서 그런지 반정도 가설치 하는데 200m를 다 섰네요.

도면과 관할구청 요청으로 부자재를 변경을 못하지만 나무보호를 위해 내심

야자수천으로 감았으면 했는데 로프텐션 때문에 고무로 감아주었습니다.

고객이 원하면 무엇이든 Yes 하는 트리클라이밍연구소 ㅎㅎㅎㅎ

무엇이든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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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동안 바람골로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으로 멍한 기운에

2구역 밧줄놀이 설치를 마치고 중간마다 나무언덕을 만들어

로프처짐과 인공 언덕을 조성하고 2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평지에 밧줄놀이 설치를 기본 기준대로 했으면 아마도 전체적인 구역을

3일이면 마무리 했을텐데 비탈면과 구청요청 도면으로 하다보니

하나 하나 맞추어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그물은 거이 뜨개질이라 손가락과 손,등 온몸이 뻐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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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밧줄놀이 설치작업은 사람들과 떨어진 공간에서 해서

코로나19를 관리하며 소수 인원으로 하게 되어 걱정을 덜했네요.

일반적인 밧줄놀이 요청보다 세심하거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밧줄놀이 설치 요청이 유독 많이 트리클라이밍연구소로 들어오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도 안전하게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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