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4. 23:18ㆍ트리클라이밍 활동
트리클라이밍 나무 수목관 위험목제거[트리클라이밍연구소]
맑은 하늘을 기대하고 시작한 나무 정검
트리클라이밍연구소 활동에 내심 기대가 큰 큰나무의 수목관를
위해 트리레포츠연구소 소장님과 회원님, 그리고 트리클라이밍연구소가
함께 모여 오래된 나무이면서 한 가족의 내려오는 깊이 있는 나무라
수목관리를 하면서 트리클라이밍연구소에서 나무 사용을 허락해주신 분들의
요청으로 전체 숲은 아니지만 오래된 기와집에 기울어진 나무가 있어
부탁으로 위험목제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오래된 한옥이라 지켜가며 안전하게 위험목제거를 하다보니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코로나19로 인해 트리클라이밍 모임과 교육을 못하는 상황에서
트리클라이밍 관련 설치 작업이나 운영 컬설팅일만 하다보니
미루었던 행사와 교육으로 활용하는 나무관리를 위해 오늘은 오래된 큰 나무로
트리클라이밍연구소에서 아끼는 큰 나무 수목관리와 주변 위험목제거를 위해
일찍부터 모이게 되었네요.
작년 겨울에 모습하고 지금은 잎이 우거진 모습은 2배 이상 느낌이
달라졌네요. 주변 나무들이 좀 자란 나무들로 보이네요. ㅎㅎ
행사와 교육을 허락해주신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나무에서 트리클라이밍을
할 수 있어서 큰 행운이라 생각하네요. 가지치기 할게 있어서 통화해보니 나무가 있는
자리는 한 집안의 오래된 곳이라 한옥과 집안 묘역이 같이 있고 산전체가
등산로로 주변분들께 개방하여 운동할 수 있겠끔 둘레길을 돌 수 있을 만큼
넓은 지역이고 둘레길에서 집안쪽을 보면 기풍있는 한옥이 넓은 공간에
멋지게 있지요. 그 한옥으로 기울어진 소나무가 있어서 원래부터
기울어 보호받침 지지대를 해놨는데 오래 되기도 했지만
나무도 자라면서 집안쪽으로 너무 기울어져서 안전을 위해 위험목제거 요청을
하셔서 수목관리를 위해 겸사겸사 오게 되었지요.
넓은 장소에 집주인분이 한옥체험관과 농원 및 소박한 숲속의 커피숍을
만들고 계셔서 정리하시기 바쁘시네요. 아침 일찍 도착하여
잠깐의 산책도 하면서 기운도 받고 앉아서 나무를 보니 기분도 업되고
시작부터 좋았습니다. 잎이 있으니 더욱 우거져서 구글에서도
확실히 보일 정도니 얼마나 큰지 이해가 되시겠죠. ㅎㅎ
제가 옆에 서 있어도 어린아이 처럼 보이이는 큰나무죠.
나무 주위도 넓은 잔디밭으로 운동회를 해도 될 정도로 ㅎㅎ 넓어요.
코로나19가 끝나면 잡혀있는 트리클라이밍 행사가 있어서
멋질것 같은 생각에 흐믓합니다. 위험목제거 한 후에 시간이 되면
가지치기를 해야되는데 한옥쪽으로 기울어진 위험목제거가 까다러워서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오래된 한옥이라 기와라도 깨지면 큰일이라 ㅜㅜ
아주 조심조심 느리게 위험먹제거를 해야되서 내심은 다음에 가지치기 하자~~
보기만해도 너무 좋네요. 입구에서 기운을 받아서 오늘 위험목제거도
아주 잘 될것 같다는 생각이였습니다.
트리클라이밍연구소와 늘함께 해주시며 도움을 주시는 트리레포츠연구소 와 회원님과
함께 위험목제거를 위해 일찍모여 어떻게 위험목제거를 할지 회의를 하고
동선을 맞추어 준비를 하여 시작합니다.
한옥 둘레 담벼락도 기와로 되어 있어서 조심조심 오르기 시작하며
한컷~~~항상 솔선수범하시는 회원님이 선탑으로 오르시네요.
아침인데도 더워서 걱정인데 날씨보니 어제는 구름이 낀다고 했는데
쨍쨍이네요. 오후부터는 달라질지 모르지만 어찌되었는 시작합니다.
기울어진 나무가 오래되기도 했지만 관리를 않하셔서 썩은가지와 홤께
뭉쳐져 있어서 마음같으면 전체를 제거해야 되는데 시간도 있지만 부탁하신 주인분도
저희가 도움을 주는 부분이라 미안함에 부탁을 못하신듯 하구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나무들이라 더욱 전체 위험목제거를 못하시는듯 합니다.
우선 바람을 막아 기울어진 위험목제거만 해드리지만 너무 기울어져서
걱정이네요. 한옥지붕과 담벼락이 다 아래에 있어서 위험목제거 내내 조마조마 하면서
안전을 지키며 진행하였습니다.
사진 보시면 안전받침이 보이시죠. 오래되어 박혀 있는 것처럼 보이죠.
기울기가 심하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관리가 않되어 가지가 너무 뭉쳐있어서 작업하기가 까다로워서
시간이 더디게 진행되어 물공급을 끈임없이 했어요. 물빼~~~
땀도 많이 나구요. 특히 모기가 많아서 ㅡㅡ 헌혈도 많아서 ㅡㅡ
틈틈이 사진과 영상을 담지만 안전을 위해 많은것을 담지 못해서
아쉽네요. 다음에 큰나무 가지치기 할때 담기로 하면서 안전하게 위험목제거를
했어요.
공간도 비좁아 나무를 바로 내리지 못하고 무척 애를 먹었지만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여 위에서와 아래서 동선을 맞추어 의견도 많이 내면서
위험목제거는 착착 진행했습니다. 마음이 맞아서 그런지 애기도 많이 했지만
서로의 방법을 모아 모아서 안전하게 ~~~ 답답했던 마음이 야외 활동에서
풀게 되는 하루네요.
점심시간이 되어가면서 하늘에 구름이 끼기 시작하네요. 비소식은
있었지만 날씨 변동이 오후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싶었는데
조심씩 오기 시작~~ 그래도 햇볕이 없어서 그나마 덜 더웠어요.
나무위에서 머무를 공간이 위에만 살짝 있어서 아래쪽 우거진 가지와
썩은가지 칠때는 공중에서 작업을 해서 좀더 조심스러웠지요.
아래에서 보는것과 위에서 보는것이 다르다보니 계속 애기 하게 되는데
누가보면 싸우는줄 알거에요. ㅎㅎ 잘 안들려서 ㅎㅎ
거이 마무리 될쯤 아래서 바라보는 컷 ㅎㅎ 쫌쫌했던 가지 사이로
바람이 통과 되고 밝아진 모습이죠.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위험목제거는 이어집니다. 화면에 비내리는 모습은
안보이지만 조금씩 빗줄기가 늘기 시작했네요.
주변 주말 농장과 작은 숲카페등 잠깐 점심때 시간내어 찍었던 사진입니다.
넓은 평수에 부러운 마음이 컷는데 정원도 있고 농장도 있고 큰나무도 있고 ㅎㅎ
우거진 숲 자연환경에 집한채와 큰나무가 있는 곳을 찾게 되는데
큰 욕심보다 그냥 조용하면서 나무가 있는 공간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부쩍 늘었네요. 코로나19 이전 부터 생각했지만
답답해서 그런지 요즘은 더욱 그런듯 싶고 여행도 가고 싶네요.
마당 앞 꽃이 눈에 확들어와 한컷 찍게 되네요. 주위에 지나쳤던 꽃들~~
보기만 해도 늠늠한 나무 ㅎㅎ 옆에 만들어져 있는
야외 테이블이 애기 의자갔네요. 겨울을 지나 수목관리를 위해
여름에 오게 되었네요. 트리클라이밍연구소에서 활용하는 나무는 지역별로
있지만 하나 하나 사용하면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트리클라이밍 관심에 장소 활용에 도움주신분들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며
모두가 극복중이 코로나19에 건강관리 하시며 이겨내시길 바래봅니다.
트리클라이밍TV
트리클라이밍연구소의 트리클라이밍 활동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담아서 올리고 있지요. 유튜브 보시다 트리클라이밍TV 보시면
구독과 좋아요~~ 아시죠~~ 팍팍~~ 꾹꾹~~ 응원과 문의 댓글 남겨주시면
시원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지금은 묵묵히 노력하며 한발한발
튼튼히 걸어나가며 힘 모아주시는 분들과 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마음은 편안히 생각은 즐겁게~~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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