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3. 06:44ㆍ트리클라이밍 활동
경주 천포초교에서 신나는 트리클라이밍[트리클라이밍연구소]
가을의 막바지를 넘어가는 10월의 끝자락
멀리 여행을 떠나는 마음으로 경주에 있는 천포초교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의 신나는 경험을 위해 천포초교 요청으로 체험 준비를 하고
여름에 트리클라이밍 행사 날짜를 잡았다가 코로나19의 위험이 심화되어
연기로 10월 말에 되서야 하게 되어 아이들의 기다림이 클거라 생각되어 다양한
경험을 위해 여러체험을 준비하여 갔습니다.
거리가 멀어 하루 전날 쉬엄쉬엄 내려가 설치할 나무를 관찰하고
즐거워할 아이들을 위해 트리클라이밍 체험과 연결될 짚라인 설치와
야외 클라이밍 체험을 위해 몽키클라이밍을 설치하고 밧줄놀이 , 슬랙라인등을
동선을 미리 맞추어 준비를 했습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와서 그런지 해가 늦게 떠서 일찍 트리클라이밍 체험 준비를
하는 시간이 저녁인듯 착각을 일으키네요. 천포초교 교장선생님과 초교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천포초교 학생들의 좋은 환경을 위해 새로운 시설을 설치 중에
있어서 학교의 변화를 한눈에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코로나19 예방의 느슨함이 없이 철저히 소독과 체온을
첵크하며 관리를 하였고 트리클라이밍 체험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하다보니 답답할 수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 천포초교
학생 모두 지키는 모습도 기특한 모습이였네요. 순수함에 웃는 모습도
기억에 남네요.
새로 설치한 놀이 기구와 다르게 즐거운 경험을 주기 위해 밧줄놀이에
사용하는 흔들길을 만들어주었고 슬렉라인과 잠시 쉴수 있는 트리헤먹을
달아주었습니다.
트리클라이밍 체험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공중에
무지개 우산을 설치하여 색다르게 꾸몄구요. 주위 주민분들도 신기한지
사진을 많이 찍으셔서 설치한 보람이 있었네요.
천포초교 30명 학생이 참여로 오전 수업으로 진행하게 되어 코스별로 나누어
분산시켜서 교대로 여러 산림레포츠를 체험하는 경험 할 수 있도록 천포초교 선생님과
동선을 나누어 도움을 주셨습니다.
오전 수업으로 트리클라이밍 체험 수업을 하기 위해 교실에서
선생님를 따라 모이기 시작합니다. 30명이라 정신은 없겠지만 준비하는
마음은 아이들의 신나는 모습을 그리며 즐겁게 맞이 합니다.
서먹함은 있지만 잘 따라주었고 로프와 친해질수 있도록 중요 매듭을
배우면서 두려움을 없애는 시간을 간단히 가졌는데도 집중력이 좋고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를 하였네요.
매듭으로 멈추고 움직이고 매달리는 모습에 신기해 하며
트리클라이밍 체험전 좀더 친숙한 시간이 되어고 무척 관심이 많아서
질문도 많고 트리클라이밍연구소 유튜브 채널 트리클라이밍TV도
구경하러 온다고 귀엽게 말을 건네주네요. ㅎㅎ
처음 체험을 한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신난 모습에 진행하는 내내 마음이
가볍고 표정만 봐도 뿌듯했네요. 아이들이 트리클라이밍 체험에 재미를
느꼈는지 순번을 기다리며 서로 응원도 해주고 높은 곳까지 오르며
끝까지 하는 모습에 힘든줄도 몰랐네요.
시작전 약속했던 돌발 행동 않하기와 안전수칙을 지켜주어 등강 하강시
친구들을 위해 배려하며 기다려주는 여유도 보여주고 먼저체험한
친구는 선생님을 도와 방법도 알려주는 착한 학생들~~~
처음은 참여 학생이 적었는데 참여 학생수가 늘어서 모두에게 선물을 주지
못할것 같아서 준비했던 선물은 공평하게 놔두고 왔는데 다 줄수 있었다면
아이들이 더욱 좋아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여유있고 즐거워 하는 모습이 한가득이라 쉬는 시간도
없이 이곳 저곳 코스를 돌며 체험하게 되어지만 지칠줄 모르고 도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네요.
마지막은 순번이 빠른 짚라인으로 아이들의 즐거움은 배가 되어
아쉬움이 큰듯했습니다. 너무 좋아하고 트리클라이밍 체험을 다음에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여기 저기서 말해주어 트리클라이밍 체험 수업이
너무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아쉬움이 있다면 사진찍을 시간이 없어서 밝게 웃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못담고 준비했던 공중 드론 영상도 담아 내지 못하여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래도 머리속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 두었기에 흐믓하게 마무리 하게 되었네요.
교장선생님 이하 천포초교 담당 선생님께서도 아쉬워하셔서
설치되었던 장비를 회수 할때도 옆에서 아쉽다고 하시고 고정설치도
물어보시며 다음을 기약하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체험이 되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멀리 왔지만 큰 보람 않고 경주 천포초교의
신나는 트리클라이밍 체험 행사를 마쳤습니다.
유튜브 채널 트리클라이밍TV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많은 관심에 조금씩 성장하며 함께 하고 있습니다.
궁굼한점 언제나 댓글로 문의 주시면 시원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많은 조언으로 트리클라이밍연구소와 함께 해주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안전하게 트리클라이밍 하세요.~~
트리클라이밍연구소는 오늘도 한걸음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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