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 14:58ㆍ트리클라이밍 활동
지난 여름 짚라인 설치와 생존로프 체험장 만들기
코로나19로 트리클라이밍 모임을 못하다보니 개인활동하면서
지난 여름 따가운 햇살속에서 짚라인 설치작업했던 사진을 보게 되었네요.
그때 사진한잔 못올리고 고생했던 생각도 나고 함께 만들어주신
트리레포츠연구소 소장님 생각도 나네요. 일 때문에
강원도 출장가 계셔서 ㅜㅜ 통화와 카톡만이 ....
생각난김에 따뜻한 여름을 생각하며 짚라인 설치 작업을 담았던
사진을 방출합니다. 트리클라이밍 체험 설치하면서 같이 했던터라
많이 힘들었지만 함께 해주시는분이 게셔서 행복한 작업이었습니다.
짚라인 설치도 하면서 출발하는 곳과 내리는곳을 만들고
일상생활속 위험상황 대처를 위한 생존로프 체험장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짚라인 와이어 설치후 출잘지와 도착지를 만들기 위해 재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짚라인 와이어 설치는 기술이 들어가고 힘이 들어 사진을 못 담았어요.
이해해주세요~~ 믈라~~ 믈라~~
보기에도 볼품이 없지만 오로지 직접 나무를 구해서 만들다 보니
돈과 일손에 고생을 많이 했었죠. 철재를 이용해 작업하면 장비를 같이 써서
쉬운데 비용도 많이 들고 사람도 많이 필요해서 2명이서 만들었습니다.
회원님들도 간혹 도와 주시며 응원도 해주시고 ㅎㅎ 힘내라~~ 힘 , 힘내라~~ 힘~~
튼튼한 와이어 줄에 나무가 상하지 않게 두꺼운 부목을 대어 나무를 보호하고 이중으로
짚라인 와이어 설치 작업을 했습니다. 어찌보면 와이어 설치는 식은죽먹기고
타는곳과 도착지 많드는것이 생고생이였어요. ㅜㅜ
튼튼한 각목으로 기본 골격을 만들어서 한채 집을 짓는듯 했지요.
스치기만 해도 아팠던 기억이 새록새록 ㅡ,.ㅡㅋ 마이 아파..
나무를 상하지 않게 하기위해 다양하게 아이디어를 짜서 나무를 둘러 고정을
했어요. 어찌나 무거운지ㅡㅡ 고생한 생각밖에 않나네요.
사람이 이용하는것라 어설프게 만들수도 없기에 아주 튼튼하게 처음부터
시공을 하다보니 ... 사실 만드는 두사람이 워낙에 완벽하게 만드는 성격들이라 ㅎㅎㅎ
티걱태걱 해도 한 마음으로 설치를 했었네요. 소통이 너무 잘되서 ㅎㅎ
생선 가시 처럼 보이시죠~~ 살은 다 발라먹고 뼈만 ㅎㅎㅎ
나무보호와 균형을 마추다 보니 거이 몇주를 시간 내어서 했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너무 훈륭하다는 생각에 자와자찬 하게 되지만 정말 튼튼했요~~
유치원 아이들도 짚라인 체험하면서 많은 앵콜을 받았고 어른들도
수시로 오기만 하면 타셔서 짚라인 행사에는 사람도 많이 필요해서 쉬는
시간도 없이 짚라인 아이들과 어른들을 태우게 되었습니다.
그 기억은 아직도 보람이 크죠. 외부 행사에도 짚라인과 몽키클라이밍
트리클라이밍 체험과 설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술이 있어서 보람도 꾀
크죠. 트리클라이밍연구소를 하며 함께 해주신분들과
더빨리 만나서 함께 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새삼드네요.
이렇게 즐겁고 스트레스 없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일이 아니라 힐링 그 자체여서
매번 숲체험과 힐링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요기서 부터는 좀더 짚라인 타는곳 같아지죠~~~
구매한 나무도 있지만 주위에 사용하던 튼튼한 나무 조합으로 숲에서
보다 어우러지게 트리클라이밍 체험장을 꾸몄답니다.
하나 하나 숲체험장을 꾸며 나가는 재미가 솔솔했지요.
여기에 있는 생선가시는 도착지 뼈대 입니다. ㅎㅎㅎㅎ
기본 골격은 아주 단단한 각목이라 조심조심 다치지 않게 안전사고를
예방하면서 진행했었지요. 내리는 곳은 성인들도 함께 내려야 되서
좀 넓은 활주로 처럼 만들었지요. 비행기는 못내려요~~
땡뼡이라 물을 하루에 몇리터는 먹으면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더위를 타서 많이 많이 물이 부족 ㅎㅎㅎ 근데 살은 잘 안빠져요 ㅜㅜ
담배를 끊고 나서 왜이리 않빠지는지 ㅡㅡ
그래도 트리클라이밍에는 지장이 없어요 ㅎㅎㅎ 살은 빼는 중이라 ~~
주위에 맞난게 너무 많아서 ...
도착지 완성 사진 오`~~~~ 와~~ 제법이죠.
각종 과학적지식이 들어간 ㅎㅎ 건축물 ㅎㅎㅎ
짚라인 장비도 튼튼한 엄선된 장비를 투자해서 설치했구요.
비맞으면 않되서 미사용시 후딱 케이스에 쌓어 보관 ㅎㅎ
아껴야 오래쓰죠.
설치후 안전 정검을 위해 무지 많이 짚라인을 탔습니다. 몇년탈 짚라인을
한꺼번에 탔지만 않전정검을 위해 사용전이나 후에도 정검을 하는것이 필수죠.
길이는 아이들을 위한 짚라인이라 길지는 않치만 제법 스릴있고 신나요~~~
애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ㅎㅎ
짜잔~~~~ 로프로 그믈망은 아직이지만 한명씩 올라가서 대기 하고 강사님들이
타기전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어서 지장은 없지만 그믈망은 꼭 해야죠.
짚라인 설치하면서 보통은 현장에서 체험하게 되는 생존로프인 티롤리안 브릿지를
트리클라이밍연구소 숲체험장에 만들어 약간의 편리를 주어 만들었습니다.
불의의 자연재해로 계속 사이에 고립되었을때 사용되는 구조법인데
평소에 경험하지 않으면 당황하기에 생존로프 교육에 넣어서 체험하게 하여
학교와 단체에서 모두 만족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협동심도 키우고 자신감도 높여줘서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는 티롤리안 브릿지는
어지보면 놀이같이 보여서 쉽게 접근하기 쉽지요.
학교나 건물에서 물이나면 보통사람들은 완강기가 있어서
무서워서 타지 못하여 큰사로 이어질수 있어서
트리클라이밍연구소에서는 생존로프 교육에 많은 시스템을 구성하여
체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뿌듯하죠~
실제로 트리클라이밍연구소 숲체험자에 작은 게속처럼 높지 않게 꾸며놔서 ㅎㅎ
아이들이 무척좋아해요.
숲체험장 모든 설치종목은 야외 행사에서도 큰 인기가 있어서
봄이 되면 바빠지겠지만 전국을 다니며 여행하는 기분에 좀 들뜨기도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만 잠잠해지면 따뜻한 봄날에 힐링할 날만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따뜻하게 건강한 한주 행복한 한주 되세요~
- 트리클라이밍연구소
트리클라이머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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