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4. 13:05ㆍ트리클라이밍 활동
한국을 찾은 외국분들과 함께 트리클라이밍[트리클라이밍연구소]
추위가 지날듯 하면서도 자리를 잡고 있네요.
오늘은 봄이오는 입춘인데 조금은 활기 찾는 하루를 기대하게 되네요.
얼마전 방송촬영 요청이 있어서 참여했었는데 마침 눈이 온후라
눈내리는 날의 트리클라이밍 활동을 담을려고 했는데 촬영 마지막에 비가 내려서
아쉬움이 있었네요. 한국을 찾는 외국분들의 코로나19로 활동을 못하는 답답한 마음을
트리클라이밍으로 풀어 드릴수 있어서 뿌듯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아직 방송전이라 저도 어떻게 영상이 담겼는지 모르지만 조만간 올라오겠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촬영에서 외국분 커플의 트리클라이밍 체험 요청으로
트리클라이밍연구소에서 함께 했습니다.
촬영을 위해 일찍 가려고 했으나 오랜만에 만나뵙는 분도 계셔서 하루 전날에
도착해서 트리클라이밍 체험 촬영할 나무를 둘러보며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작가님과 애기를 나누었습니다. 산속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길이라 날이 금방 어두어 져서
트리클라이밍 체험 시스템 설치할 나무를 빠르게 정하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숲은 신선한 공기를 주며 반겨주었고 흐르는 강은 잠시 멈추어
썰매장을 내어주었네요. 4륜바이크를 타시고 강을 한번 휘졌고 설매를 가지고 오는
모습을 보여주시며 오랜만에 뵙는 가평사장님은 여전하시네요.
멀리 얼어 눈이 쌓인 모습이 그냥 대지 처럼 보이죠~~ 강이랍니다.~~
눈이 내려서 트리하우스는 발판만 작업하시고 아직 못하셨다고 하셔서
다음에는 멋진 모습으로 달라져 있겠다 싶구요.
한옥 주위 썩은 위험목 나무는 다음에 제거 해드리기로 하며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날씨가 오라가락 하며 흐렸다 밝았다 했는데 지는해는 참 따스하고 저녁놀은
마음에 감기네요. 자주 놀러오시라 했는데 코로나19로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트리클라이밍 체험 촬영 요청도 있고 겸사 겸사 핑계거리가
되어 모처럼만에 왔네요. 기분은 최고인데 !!
나무와 산자락에 걸린 해를 포착했는데 카메라가 않좋아서 ㅎㅎ
코로나19 백신도 곧 있으면 맞게 되니 올해는 그래도 좋아져서 내년은
예전처럼 편하게 다릴수 있겠다 생각드네요. 그 때는 교육장으로 활동도 하시라고 하셔서
넓은 곳에서 트리클라이밍 교육하며 힐링 하기를 기대하게 되네요.
강추위에 야전 막사는 새로 꾸미셔서 따뜻한 야외 공간으로 바뀌어서
밖에서 먹는 맛난 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캠핑장에 온기분이에요.
티타임은 여기서 ㅎㅎ 여름에는 잔디로 아이들 운동장이 되었는데
하얀옷으로 갈아입어서 그런지 카페가 되었어요. 따따한 커피를 부르는 테이블~~
사가지고 갈게 없어서 맛난 벌짚 삼겹살을 사가지고 왔는데
역시 야외에서 먹어야 제맛인 삼겹살이 시원한 밤공기와 어우러져서
그향이 끝내주네요. 촬영을 위해 함께 해주신 트리레포츠연구소 소장님께서
주위 솔잎을 따가지고 와서 그 향이 더욱 진하게 느껴지는 저녁 만찬이였습니다.
한옥 내부에서 불멍~~~ 30분~~ 시간 가는줄 모르는 ㅜㅜ
몇일 있다가 가고 싶은 생각이 ...
오랜만에 왔더니 여기저기 많이 바뀌었어요. 야외 막사는 이쁜 닭들이 자리를
잡고 요란했구요. 식사후 주위는 곳곳에 작은 등이 있어서 식후 산책하기 딱 좋아져서
오길 잘했다 생각도 되지만 내일 트리클라이밍 체험 방송을 위해 협조해야 되서
맘은 그리 편하지 못하고 ㅜㅜ 촬영만 없으면 몇일 있으면서 트리클라이밍 하며
여유가 있을텐데 아쉬운 밤이 되었어요.
아침일찍 일어났지만 해가 뜨질 않아서 2시간이 흘러 겨우 해가 떳는데
뭔가는 분명 하늘에서 내리겠구나 생각이 되네요. 눈이 오길 간절히 바랬는데....
너무 습해서 미리 트리클라이밍 로프를 설치를 않해서 촬영준비가
빠듯했습니다. 트리클라이밍 촬영 협조라 트리클라이밍연구소가 주인공은 아니라
마음이 급해졌네요. 침엽수에 로프설치는 위험도가 있어서 어제 봐둔
나무에 로프를 걸고 이중으로 잡아주었습니다. 침엽수는 높이 올라갈 수록 얇아져서
흔들리기에 양쪽을 모두 다른 나무와 연결하여 중심을 잡아주어야 되서
화면에는 않나오지만 설치할게 많아서 ㅡㅡ 시간이 좀 더디게 결렸어요.
방송촬영이라 강하고 가까운 곳을 컨택하다보니 설치하면서 바라봐도
탄성이 나오고 멍하게 강을 바라보게 되네요. 이상하게 날씨가 춥지 않아서
강이 녹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체험 촬영이 빨리 끝나면 4륜 바이크를 타볼려고 했는데
안전을 위해 포기~~
MBC 애브리원 어서와 한국이지 촬영팀이 좀 늦는다고 했지만 설치를
빨리 끝내고 쉬면서 기다리는게 좋은데 휘청대는 나무 중심을 잡는게 오래 걸려서
새벽부터 거이 쉬지를 못했네요. ㅎㅎ 트리클라이밍 체험은 코로나19로 이동이
어려워 답답해하시는 외국분들이 트리클라이밍을 체험하시겠다고 하셔서
오시는 길인데 독일분과 호주분으로 글로벌 해졌습니다. ㅎㅎ
반대편 쪽에 트리레포츠연구소 소장님이 아래 해먹을 준비하시고
넘겨주시길 기다리며 바라보는중 ㅋㅋ 앞에 야외 무대와 골프 연습장 ㅎㅎ
놀고 싶은 생각만~~~
마스크하고 트리클라이밍 하기는 정말 답답해는데 사람이 없으니
잠깐 숨쉬며 사진컷~~~ 절대 턱스크 아닙니다. 사진을 위해 2초만 ㅎㅎㅎ
이해해주세요. 너무 힘듬 ㅜㅜ 촬영내내 출연자는 발열과 여러 첵크를 하고
하였고 도와드리는 트리클라이밍연구소와 촬영팀 모두는 철저히 마스크를 하고
촬영했습니다. 마스크 안이 습할정도로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준비가 막마지로 들어가서 방송전이라 촬영을 많이 못했지만 할 시간이 없었네요.
트리클라이밍 체험이라는 것 밖게 애기 않하고 멀리서 사진컷정도만 했는데
30명 정도 촬영팀이 왔는데 ㅎㅎ 카메라가 몇대야~~~ 장소로 오면서 찍고 미리온 팀은 카메라
설치하고 여러 촬영팀이 오셔서 나무에 설치를 해야되서 어쩔수 없이 쉬질 못하고
카메라 감독님을 대신에서 나무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오르길 반복하고
화면각을 맞추다보니 진이 다 빠짐 ㅜㅜ
중간생략~~ 방송을 위해..
트리클라이밍 체험 막바지라 뒤로 물러나와서 보면서 사진컷 힘이 없어서 바닦에 앉게 되네요.
다리가 다 풀렸슴 ㅜㅜ 높이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헤먹에서 티타임 하시는
출연진 외국인 커플~~~ 부럽당~~ 나두나두 티타임~~
막바지에 눈이 비로 바뀌어 아쉬운 감은 있었지만 다음 촬영을 위해 분주히 야외 막사로
이동하셔서 비에 젓을 장비를 빨리 수거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아마도 눈이 계속 내렸다면 다음날 갔을거에요. 트리클라이밍연구소 촬영을 해서
담아가려고 했는데 비로 바뀌어 난감~~~
아직은 강이 녹질 않아서 카메라 회수~~ 트리클라이밍 장비 회수하고 비가 더 많이
내리기전에 출발을 하였는데 산속길이 깊은 곳이라 RV차량 아니였으면 못나갈뻔~~
촬영팀은 야외 막사 촬영을 위해 정신 없어서 같이 식사하자고 하셨는데
점심 지난지 4시간이라 ㅎㅎ 얼른 나가서 뭐라도 먹어야겠다 생각되어서
PD님과 작가님들 카메라감독님과 스텝분들께 인사드리고 빠져나와서
10km 정도 나와서 보이는 식당으로 바로 고고 ㅋㅋ 역시 배는 채워야~~
MBC 애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촬영팀분들 무지 고생하시네요.
늦어지는 촬영으로 얼어서 고립되어 늦게 탈줄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많은 스텝분들의 열정으로 방송분은 잘 나왔으면 하네요.
모두 모두 고생하셨구요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
외국분 커플인데 잠깐 트리클라이밍 체험 시스템을 알려드렸는데
금방 몸에 익히시고 쭉쭉~~ 올라가시고 ㅎㅎ
코로나19가 빨리 잡혀서 많은분들과 트리클라이밍 체험과 교육하면서
함께 했으면 하네요. 방송에 참여하면서 그래도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 숲에서 좋은 기운 담고 가네요.
모든분들 건강하게 이겨내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 되세요.
방송은 3월초쯤 나온다고 연락이 왔어요. ㅎㅎㅎ
오늘도 안전하게 트리클라이밍 하세요~~
- 트리클라이밍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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