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클라이밍과 아보리스트 등강장비

2020. 3. 4. 15:02장비 소개

트리클라이밍과 아보리스트 등강장비

따땃한데 코로나는 멈추질 않고 있네요.

건강한 사람에게는 그래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있는데

주위에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참 안스럽습니다.

우리 모두 건간한 하루 생활에 건강관리 잘해서 이겨내보아요~~~

오늘은 등강 장비를 알아봅니다. 종류는 더 많으니 차차 알아가는 시간 되시구요.

먼저 등강기

SRT와 Ddrt 등반시 필요한 장비 몇가지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장비면서 세계 여러나라 트리클라이머와 아보리스트분들이

많이 쓰는 장비로 카다록에도 자주 등장하는 등강이에요.

계속 발전하면서 후속작들을 기다리며 ㅎㅎㅎ

추가적으로도 계속 자료는 올려드릴거에요~~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Akimbo 와 Unicender 여러나라 마다 사용하는 등강기 선호도가

다르지만 Unicender 다양한 나라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장비중 하나 있죠.

트리클라이밍을 하시는 트리클라이머분들마다 좋아하거나 자신에 맞는

장비가 다르지만 한번씩은 다른 장비도 보시고 주위분이 사용하시면 한번 잠시 등반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저는 교육도 하다보니 여러장비를 다루고 사용법을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셔서 장비가 좀 있는 편이고 새로나온 장비나

외국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장비는 구해서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어찌다 리뷰 영상을 찍을지 ㅜㅜ

아킴보도 좋은 장비인데 로프 특성을 타서 사용시 꼭 로프에 맞게 상단과 하단을

조절해야 사용에 미끌림이 없습니다.

너무나 많이 쓰셔서 명기인 로프렌지와 로프러너 그리고 지그재그~~~

수십년 전부터 초기 모델부터 발전을 거듭한 로프렌치는 무척 사랑받는 장비지요.

전 로프테더에 하나 알루미늄 합금 태더에 하나 연결해서 로프렌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로프렌치로 인해 많은 장비가 파생되어 발전에 공이 많은 장비라 생각됩니다.

로프러너도 많이 사용하시고 주위 트리클라이밍연구소 회원분들도 사용하고 계시는데

후속 로프러너2가 나온다면 로프와 쉽게 연결과 분리가 잘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들이지요. 어느 로프에도 조화가 잘되어 추천 장비이기도 합니다.

지그재그도 명기중 하나이죠~~ 내열슬링의 장점을 장비로 바꾼 참 부드럽게 사용이

가능하죠. 전 구버전 스위블 지그재그를 가지고 있는데 가지에 슬립나는 경우가 있어

SRT에서는 많이 숙달이 되셔야 놀래지 않아요 ㅎㅎ 무서운 장비는 아니니 걱정은 없으니

오해는 마세요~~ SRT,DdRT 모두 잘 되는 장비로 많이 사용들하시죠~

다음은 스파이더잭입니다.구형부터 최신형까지 흠... 구형이라 볼 수 없겠죠. 시리즈가 변함없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나라 특색을 보이는 상품인데요. 전 ART 회사와 너무 잘 맞아서 여러종류를 사용하는데

DdRT로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파이더잭3. 무직하고 미래형 권총처럼 보이서 구매 했던 기억이

크기 차이로 작은 Lockjack sport 와 중간형 스파이더잭2.1, 제일 큰 스파이더잭3 이 있습니다.

장점은 등반시 메인로프가 당겨서 상승하면 바로바로 아래로 내려가서

DdRT로 등반시 상단 로프를 당기면서 나무가지를 밟고 오를때 아래 로프를 당길 필요 없어서

힘도 덜들고 가지 이동시 편리함이 좋은 장비입니다. 한번 써보시길 전 추천해요.

주위에 쓰시는 분을 못봐서 그런지 한국에 저만 있나 싶어요. ㅎㅎㅎ

단점이라면 좀 묵직한거와 마찰을 잡아주는게 세가지로 로프두께 맞게 중간 반달모양의

두가지 캠과 웨어핀, 목제 브레이크 가 있는데 목제가 마찰로 인해

무척 빨리 마모가 오네요. ㅡㅡ

발과 무릅 등강기

다리 등반장비인 발등강기와 무릅등강이 그리고 풋루프

종류가 많이 나와 있지만 주로 많이 나와 있는 모습입니다.

HAAS와 Velox 는 제일 많이 사용하는 무릅등기 인데 가격이 높은편이라

요즘은 크롤에 슬리테이프나 고무줄로 만들어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stein 제품 형태로 가볍고 저렴하게 나온제품도 많이들 선호하시네요.

발등강기는 많은 종류가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구요. 다른 제품하나는 notch의 발등가인데

다른 등강기는 가시 발톱 구조로 로프를 당겨올라가는데 notch는 톱니바뀌처럼

로프에 데미지를 적게 주는 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저도 Petzl과 Camp를 사용하다 요즘은 notch 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스타일은 거이 비슷하구요. 이동시 로프와 잘 분리되는 거와 손으로

개패하는 분리 방법이 있습니다.

어센션

어센더 종류도 다양하죠. 손으로 잡는 핸드 어센더, 체스터나 D링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크롤 형으로 다양하며 장비를 등강시 당겨 올라가게 하는 목줄과 체스터 하네스가

있습니다. 한발로 올라가든 두발로 올라가든 등반가의 선택이겠죠.

하강기

산업로프기술과 암벽에 사용이 많은 장비지만

트리클라이밍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서 사용폭이 넓은 장비들입니다.

산업로프기술에서 많이 사용하는 아이디와 리그는 참 잘맞는 장비로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는 장비입니다. 하강위주로 사용되고 간혹 교체없이

낮은 높이는 등강할때도 사용되는데 힘이 들죠.ㅎㅎㅎ

암벽과 일반 클라이밍에 많이 사용하는 그리그리, 8자 하강기

중간에 고리형태로 여러 확보점을 만들어주는 ART의 스네이크앵커

산업로프장비로 나왔는데 등하강이 동시되고 빽업,구조등 여러기능에

사용이가능한 TAZ의 Lov2 요건 명기에요. 최대 11mm 사용인데 하강기면서

양발이나 한발 등강시에도 사용가능하는 획기적인 장비죠.

요즘 많이 사랑받고 있어요.

트리클라이밍연구소 교육을 요청하는 조경분야 전문가분들께 많이

추천해드리며 사용도 만족이 높은 장비입니다.

나무이동인 트리워크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구요.

하네스

안전장비중 필수템이죠. 회사마다 모양이나 편리성이 다르지만

개인취향에 따라 구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전 Teufelberger의 treeMOYINO EVO 사용합니다.

Teufelberger의 treeMOYINO EVO 하네스는 신형으로 두줄 브릿지로 나오고

다양한 악세사리로 브릿지 교체가 가능합니다. 같은 회사제품에 여러형태가 나와 있구요.

장비를 연결할 곳이 많아 자유스럽게 변형해서 장비걸이 위치를 만들수 있는 장점과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라는 ㅜㅜ 수입시 관세로 ... 거이 두개값~~~ 나는 누구인가~~~

안전장비는 좀 관세를 줄여줘야 되는거 아닌지...... 불만이네요.

그나마 한국에 브릿지로 나오는 외국제품인 PETZL 의 SEQUOIA 로 수목용과 SEQUOIA SRT 로

고정하네스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정말 가볍게 잘 만든 제품입니다.모양도 이쁘고 가볍게 나왔는데

전 이미 고정하네스를 PETZL 를 사서 ㅜㅜ 조금만 늦게 샀더라면 그래서 하네스가 두개 입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낮은건 아닙니다. 정식 수입품이라 비쌈 ㅋㅋㅋ

그래도 한국에서 구할 수 있어서 교육생분들께 추천하는 상품입니다.

제가 사용을 하는 하네스와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하네스로

알려드렸구요.

카라비너와 악세사리

한국에서도 많은 카바리너가 있습니다.

단지 구매시 안정장비로 검증된 것만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사용시에도 어느 장비를 연결하거나 자동인지 수동인지, 알루미늄 합금과 스틸인지 구분이

되어져 있으니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하세요.

스위블 장비는 장비간의 꼬임을 방지하여 로프연결하여 사용시에

전체적인 동선을 편하게 해주는 연결 고리입니다. 종류는 다양합니다.

전 DMM 회자의 카라비너와 스위블을 여러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라비너는 사용도에 맞게 여러게가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되며 스틸도 여분으로

많이 있어야 트리클라이밍 폭이 넓어집니다. 오래 쓰는 장비라 쉽게 마모되지는

않지만 잘 다루어야 되는 장비에요.

트리클라이밍 체험시에도 도르레를 많이 쓰게 되죠. 위에 사진에 오른쪽에

매듭형식으로 트리클라이밍 체험할때 도르레를 이용하면 체험하는 사람의 힘을

덜어주어 트리클라이밍 체험에 즐거움을 더해줄수 있습니다.

나무에서의 안전 확보는 여러 랜야드를 이용하여 몸의 균형과

안전을 지켜주게 됩니다. 종류가 많아서 아보리스트 활동을 제외하고는

무거운 스틸보다 알루미늄 합금 카라비너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랜야드의 로프도 아보리스트 활동시에는 벌목도 하기에 안전하게 와이어가들어간

로프가 좋으며 일반 래야드도 상관은 없지만 대도록..... ㅎㅎ

랜야드 종류도 많지만 사용하시다 보면 개인에 맡게끔 직접 만들게 되면서 있는 장비를

연결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저렴하게 만들수 있게 되니 좋쵸. 세트 완성품은

비싸게 나와서 부담이 됩니다.

내열스링이나 마찰장비 형태로 랜야드 조합이 되는데 각자의 선택이니

주위분들의 사용하실때 트리클라이밍전 나무 아래서 사용해보시고

맞는걸 찾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트리클라이밍과 아보리스트 활동시 사용하는 등강 장비들을 알아봤습니다.

장비는 인증된 장비로 쉽게 마모되거나 망가지지 않기에 어느정도

알아보시면서 적당한 가격에 품질 좋은 장비를 준비하셔서 안전하게

트리클라이밍 활동을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숲체험에서의 힐링은

혼자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하시며 그 즐거움과 행복함을 나누시길 오늘도 바래봅니다.

코로나19 잘 이겨내시면서 건강한 하루되세요.

조만간 트리클라이밍 모임은 계속 됩니다~~~~~~~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궁굼한건 참지 마세요~~~~

-트리클라이밍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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