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오던날 트리클라이밍 큰나무 힐링 산행[트리클라이밍연구소]
함박눈 오던날 트리클라이밍 큰나무 힐링 산행[트리클라이밍연구소] 전날은 수목관리하면서 트리클라이밍과 가지치기 지인분과 담소도 나누며 알려주고 시간가는 줄 몰랐는데 다음날은 새벽부터 함박눈이 내려 지체 없이 산행을 하게 되었네요. 트리클라이밍은 눈이 내리고 비탈면이라 차에다 장비는 놔두고 힐링하며 산행을 이어갔습니다. 하루차이로 변한 하늘과 기온이지만 모처럼 새벽부터 행복감을 가지고 주저없이 산행을 하게 되었네요. 약속이나 한듯 지인도 같이 가게 되었고 천천히 산행하며 트리클라이밍연구소 활동에 대해서도 의견나누며 즐겁게 구상하는 편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발길이 닿는곳 어느곳이나 눈으로 쌓여서 기분좋은 발걸음을 이어가고 비내리는 것과 눈내리는 것을 그대로 맞고 다니는걸 좋아해서 마냥 신이 났습니다. 트리클라..
202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