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클라이밍 장비 ] 소개해요~~

2020. 1. 7. 19:35장비 소개

[트리클라이밍 장비 ] 소개해요~~

 

한번 해보고 싶다는 레포츠 중 맘에 드는 걸 찾았지만 막상 접하려고 하면

도무지 무엇을 준비해야될지 몰라 막막할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트리클라이밍을 준비하면서 필요한

트리클라이밍 장비를 소개하겠습니다.

트리클라이밍을 하기위해 준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잘 못 구매했다가 다시 구매하는 장비 중

제일 많이 재구매 하는 장비 1위가 로프입니다.

클라이밍 종류중 암벽,빙벽,실내 클라이밍,트리클라이밍,산업로프기술등

다양한 환경에서 하다보니 쓰임새에 맡는 장비는

구분이 되어 있지만 전문적으로 배우기 전까지는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장비에도 알기 쉽게 나온 메뉴가 없지요.

특히 클라이밍 장비는 대부분 수입품이라 한국에 매장이 있는 수입점이

아니면 대부문 한글 메뉴얼이 없어서 메뉴얼 해석이나

유튜브를 통해서 조심스럽게 쓰거나 전문가 교육을 통해

알게 되는게 대부분이라

우리나라의 클라이밍의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 알려진 암벽이나 빙벽, 실내 클라이밍은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활동 장소에 가셔도 쉽게 전문가분들을 만나게 되어

궁굼증을 해결 할 수가 있지만 트리클라이밍 장비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알아보셔야 궁굼증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점차 나아지고 있다는게 희망적입니다.

 

산림레포츠인 트리클라이밍,짚라인,밧줄놀이,몽키틀라이밍,

생존로프,모험의숲,숲체험 등 나무와 함께 하는 활동이 커짐에 따라 더욱 세분화

되어지고 있습니다. 놀이문화로 자연에서 활동을 이끄시는 분들도

점차 많아지는 현실에 미래의 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자연에서 많은 힐링이 되어 행복함이

가득할것 같습니다. 트리클라이밍연구소도 활동하시는

활동가 분들을 응원합니다. 모두 화이팅~~

 

트리클라이밍 장비 중 기본장비 소개 한다고 했는데

서두가 너무 길었죠.~~

할 말이 정말 많은데..... ㅎㅎ

나무에 오르기전 먼저 하는 중요한 행동은 스트레칭으로 몸풀기

그리고 안전을 위해 장비정검이 기본이구요.

그럼 트리클라이밍 장비 기본장비를 알아볼까요?

트리클라이밍 장비에서도 두 갈래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어렵다고 생각마세요~

비슷한 형태로 나무를 오르는 수목용과

건출구조물을 오르는 산업용 2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구분이 되실거에요.

 

 

[트리클라이밍 장비 ] 소개해요~~

 

[수목용 ] 자유스런 몸의 움직임에 이동의 편리

 

 

[트리클라이밍 장비 ] 소개해요~~

 

위 2개의 사진을 보면 전반적인 장비도 차이가 있습니다

차이는 있어도 둘다 바꿔 사용이 가능하지만

일에 능률을 위해서는 구분을 짓고 사용함이 맞겠죠.

장비 구매시 메뉴얼에도 나와 있습니다.

쉽게 유튜브 영상만 찾아보셔도 수목작업이나 트리클라이밍에 사용하는

장비와 건축 구조물에 사용하는 산업용은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똑같은 안전등급으로 나온 장비지만 사용하시는 분들은 정확히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보화 시대라 유튜브 몇번만 찾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주변에 전문가가 없으시면 귀찮더라도 꼭 찾아보시고 물품 판매하시는

곳에서도 사용도를 말하시면 꼭 맞는 장비를 구매하실거에요.

 

이제 본론이네요. ㅎㅎ. 장비가 너무 많아서 ㅎㅎ

대부분 장비가 수입품으로 가격은 높은편입니다.

구성품을 알아보겠습니다.

1. 첫번체로 로프 입니다. [수목용] 스태틱로프 입니다.

신장률은 낮지만 매듭이 잘되고 나무를 상하지 않게 하며

수목용은 11mm~13mm 까지 사용을 많이 합니다.

만저보시면 말랑말랑하며 손가락으로 잡고 누르면 살짝 납작해집니다.

겉과 속이 눌러지지만 나무에 걸고 텐션이 생기면 단단해집니다.

[산업용로프]는 같은 스테틱로프지만 매듭짓기에 힘이가며

텐션이 있건 없건 건과속이 단단합니다. 9mm~11mm를 많이 씁니다.

구조물 작업과 구조작업에 특화된것이죠.

 

 

 

[트리클라이밍 장비 ] 소개해요~~

 

수목용로프의 끝을 보면 카라비너를 걸수 있도록 만들어진 눈(아이즈)이 있습니다.

만들어저 나온게 있고 그냥나온걸 밖음질한것이 있으며 없더라도 매듭으로

만들어 사용해도 됩니다.

준비해야될 로프는 보통은 30m~45m 입니다.

우리나라의 나무 특성상 짧은 길이지만 여분으로 60m 정도 있으시면

되지만 처음이시면 짧은걸로 두 묶음정도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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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두번째로는 안전헬멧입니다.

크게 구분없이 유럽안전기준CE,,EN 안전인증이 되어 있는지 확인후

구매시 사용도에 따라 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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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번째로 안전하네스 입니다.

 

[트리클라이밍 장비 ] 소개해요~~

 

위 사진은 수목용이며

아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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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로프용 하네스입니다. 쓰임새 용도가 다르기에

위에서도 언급한 내용 그대로 고정식으로 필요한 작업에

몸이 고정되어 사용 합니다.

4.네번째로 로프를 걸기위한 세트중 드로우세트입니다.

드로우볼,드로우라인,버킷, 큐브형버킷 등으로

드로우볼에 드로우라인을 걸고 나무로 던저 로프를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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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직접 드로우볼을 던지거나 좀더 높은곳에 로프를 걸기 위해

빅샷(큰새총)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부피가커서 차로 이동과

내릴수 있는 곳이 아니면 가지고 다니기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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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다섯번째로 로프연결후 몸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내열슬링과 도르레(폴리)

중심을 잡아주는 랜야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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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열슬링과 카라비너 도르레(폴리)로 조합하고

추가로 로프렌치를 연결하여 등하강의 편리를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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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여섯번째로 위 사진의 풋테이프와발목등강기와 어쎈션(어센더,주마)를

이용해 손으로 당기고 발로 딛고 일어서면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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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클라이밍 장비 ] 소개해요~~

 

 

 

[트리클라이밍 장비 ] 소개해요~~

 

등강시 발목 등강기와 같이 사용되는 기구로 수목용작업이나

트리클라이밍에 빠지면 섭섭한 무릅등강기입니다.

일명 자전거 타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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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곱번째는 나무에 로프를 걸때 두가지 방식중 DDRT(DRT) 사용시

로프의 마찰을 줄이고 이동하며 걸수 있는 장치 입니다.

 

[트리클라이밍 장비 ] 소개해요~~

 

 

 

[트리클라이밍 장비 ] 소개해요~~

 

 

위 사진 오른쪽 두개 장비는 아래에서 로프에 걸어 올려서 나무에 설치하는

장비 입니다.

 

 

8. 로프 사용후 회수할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로프와 연결시 푸르직크나 거스히치로 연결하여 회수 합니다.

 

 

[트리클라이밍 장비 ] 소개해요~~

 

 

 

 

9.모든 장비와의 연결과 걸수 있는 자동카라비너와 수동카라비너 장비걸이

악세사리 입니다.

 

 

[트리클라이밍 장비 ] 소개해요~~

 

위에 언급한 장비 이외에 필요한 장비는 담을수 있는 전용베낭과

비를 걸어두기 어려운 곳에 필요한 습기에 강한 바닥천을

깔고 장비를 펼쳐놓고 트리클라이밍에 필요한 장비를

필요할때 편하게 골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요건 제가 외국 트리클라이머분들이 자주 사용해서 보고

만든 마찰보호기 입니다. 꽤 괜찮습니다. 단점은 가지고

다니기가 좀 무겁다는 ㅎㅎㅎㅎ

 

[트리클라이밍 장비 ] 소개해요~~

 

 

이건 자주 사용하는 마찰보호기로 로프 걸기전 로프에 미리

연결하여 나무가지에 설치하는 통가죽으로된 마찰보호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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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색이 들어간 기구는 트리클라이머 사이에서 인기 있는 에어건입니다

 

[트리클라이밍 장비 ] 소개해요~~

 

손으로 드로우를 던지거나 빅샷으로 당겨서 쏘지 않고

에어를 압축해서 총쏘듯이 쏘아 올려 거이 나무걸때 명중률 최고지요.

무거운게 흠이지만 가지고 다릴만 합니다. co2캡술 가지고 다니면

펌프질 않하고 쉽게 에어채워 사용하면 됩니다.

외국 트리클라이머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데 우리나라 수입시

비싸서 트리레포츠연구소 소장님의 기술로 업그레이드되어

한국에서도 쉽게 구 할 수 있는 유니크한 재품이죠. ㅎㅎ 최고~~

 

 

 

에어건 옆에는 제가 부분결합하여 만든 화살새총입니다.

어께 힘들어가죠~~~ ㅎㅎ

사람이 많은곳에서는 화살앞촉을 빼고 스폰지를 달고 쏘기에 안전하구요.

높이도 20m는 편하게 정확하게 드로우볼 없이 드로우 라인 줄을 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있어야 될 장비를 소개 해드렸지만 지극히 기본적이며

체험용으로 사용시에는 마찰보호기와 수목용로프 45m, 카라비너,

8mm 슬링줄 안전헬멧,안전하네스, 정도 필요합니다.

외국에서도 많이 활용하는 체험 시스템은 DRT 체험을 하면서

백업줄은 없이 싱글줄로 사용하며 로프와 매듭 사용으로

안전하게 사용을 합니다. 로프의 튼튼함은 정검후

체험시에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안전합니다.

체험시의 불안감을 해소하기위해 백업로프를 걸때에도

다이나믹로프(신장률10%)를 사용합니다.

다이나믹로프는 압벽이나 빙벽등에 사용하며 추락시 사람이

받는 충격을 줄여주기 위해 사용합니다.

산업용 스태틱로프는 충격흠수에 적합하지 않아서

산업용하네스가 이를 대신에 충격을 흡수하기에

로프 사용에도 각별한 주위를 기울여야 합니다.

쓰임새에 맞게 장비활용을 잘 사용한다면 사고날 일도 없고

편안하게 트리클라이밍을 즐길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등반 시스템 종류에 대해서도 올려드리면서

다양한 등반기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등반기술은 SRT,DRT,

유튜브를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수십년전부터 사용하는

기술과 매듭법이 입니다. 그만큼 안전함이 검증된 기술들이 많으며

사용하시는 습득기술에 활용이 자유로워지면 트리클라이머로서 기술

발전에도 새로운 방법들을 개방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트리클라이밍을 즐겼으면 합니다.

추운날씨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트리클라이밍연구소

트리클라이머TC-